이발기 바리캉 전문업체 라이징테크(대표 민성준)는 자사의 브랜드 엑스퍼트 바비온이 미용실 전용 클리퍼 EX4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퍼트 바비온 EX4/사진제공=라이징테크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퍼트 바비온 EX4는 일명 ‘토끼바리깡’이라 불리는 소형 마무리용 기능부터 일반 커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40mm 레이저 스틸 날을 장착, 정교한 작업과 피부에 밀착해 깔끔한 미용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는 것.

여기에 저소음·저진동을 유지하면서도 순간순간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는 터보 기능을 탑재해 일반 바리캉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고, 본체 안으로 모발 유입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로 제품 내구성을 비약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133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외에도 한 번 충전으로 180분 사용이 가능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알기 쉬운 배터리상태표시, 안정적이고 편리한 충전 스탠드, 4종 덧날 세트 등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라이징테크 담당자는 “EX4는 기존 마무리 바리캉들의 부족한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제품”이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헤어 트렌드와 프로 미용사들의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미용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